‘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가 섹시 댄스 공약을 실천한다.
예정화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4회분에서 섹시 댄스 공약을 지킨다.
지난 방송에서 예정화가 전반전 중간 평가에서 2위를 달성하자,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로부터 “‘섹시 댄스’ 공약을 지켜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게 된 것.
시청자들의 격한 호응에 힘입어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예정화는 후반전 ‘예코치의 달콤살벌한 체육교실’을 진행하기에 앞서 “후반전에 반드시 섹시 댄스를 보여드린다”고 고지했고, 후반전 시작 후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예정화가 지난 3회 방송분 초반부터 거듭 강조했던 “꼴찌만 면한다면 추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
예정화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 아찔 댄스를 선보였다. 쑥스러운 듯 연신 미소를 흩날리던 예정화가 노래가 플레이 되자 이내 뇌쇄적인 포즈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도발적인 댄스 실력을 펼친 것.
제작진은 “실제로는 춤을 잘 못 추는 몸치라고 걱정을 하던 예정화가 섹시 댄스 공약을 위해 미리 춤 연습을 거듭하는 등 고군분투했다”며 “최선을 다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 예정화의 노력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예정화가 백종원을 제치고 ‘마리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