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14일 영농철을 맞아 강원도 홍천 동면 왕대추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4월 김용환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대외 행보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모내기 및 브로콜리 순 따기 등 일손을 도왔으며 특히 기계 모내기와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손 모내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의 뿌리가 농업·농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농가 일손돕기 활동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인턴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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