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KBS1 '열린음악회' 대기실에서 시크릿 전효성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 해 화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정동하의 KBS 열린음악회에서는 시크릿 전효성님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전효성과 찍은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의 자켓을 입은 댄디한 모습의 정동하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전효성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께 브이자를 그린 모습이 훈훈한 선후배 사이임을 나타냈다.
이날 열린음악회 녹화 무대에서 선보인 정동하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는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기에 충분했다. 또한, 전효성과 함께 선보인 듀엣 무대 역시 호평을 받으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확실히 자림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올해 2015년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을 개최하며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5월 16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5/23), 인천(6/14), 창원(6/21), 수원(7/4) 순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정동하와 전효성이 출연하는 KBS1 '열린음악회'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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