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NH기업인수목적8호’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달 14일 설립된 ‘NH기업인수목적8호’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엔터테인먼트, 신소재·나노융합, IT·반도체, 고부가 식품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 대상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NH기업인수목적8호’는 상장예정주식 683만주 가운데 95.17%에 달하는 650만주가 공모되며,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 총 공모금액은 130억원으로 결정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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