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인문서 '북세통'을 내놓고 방송인에서 작가로서의 출발점에 선 최형만은 출책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그의 책을 본 관계자들의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
최형만은 지난 15일에는 세종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소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형만은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인문학은 인(仁)문학이고 인(忍)문학이기에 다른 사람의 책을 읽으면서 시련과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최형만은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 앞에서 자신이 알고 있고 경험하고 치유 받은 독서의 유용성을 전했고 앞으로 독서전도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의를 경청하던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영을 받았고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 주식회사 우드메탈(대표 김춘수)의 워크샵에 참석해 열정에 대해 강의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형만의 인문서 '북세통'은 1쇄를 넘어 2쇄를 찍게 되면서 베스트셀러를 넘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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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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