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연애 필살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연애의 여왕’답게 연애에 필요한 각종 필살기를 소개했다. 곽정은은 “과거에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에게 훅 치고들어갈 필살기가 필요했다”며 자신의 필살 연애 기술들을 밝혔다.
곽정은은 “(연애에) 핸드크림은 유용하다”며 “향수는 뻔하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정은은 “핸드크림은 오버스럽지 않고 핸드크림을 바르는 동작 자체가 시선을 끈다”며 “많이 짤 때 ‘좀 바르실래요?’라며 (스킨십 유도를) 할 수 있다. ‘손에도 혈이 있다’며 발라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조우종에게 발라줬다. 이후 조우종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곽정은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곽정은의 연애 필살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 고수네” “해피투게더 곽정은 처럼 핸드크림 가지고 다녀야 겠다”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 팁 더 알려주세요” “해피투게더 곽정은-조우종 어울리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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