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한 음대생의 미모에 반했다.
김종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미션으로 주어진 악보를 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러 다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대생을 만났다.
이날 이 음대생은 "선배가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 선배를 찾았고, 연습실에 있던 그 선배를 본 김종민은 헤벌쭉 미소를 지었다. 그는 "되게 예쁘다. 꿈 속에서 그리던 사람이다"라고 탄성을 질렀다.
이 음대생은 "연습을 해보겠다"고 말하며 김종민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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