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경기·지방 6000가구 공급
경기에서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 1 차 (6월, 759가구) ▲용인 상현 꿈에그린 (9월, 552가구) 등 일반아파트가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원 권선동은 노후아파트가 많고 1~2인 가구 증가율에 비해 소형면적이 부족한 편”이라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두루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 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9월로 예정된 이 단지는 총 1530가구 규모로 한화건설은 이 중 81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재건축 지역인 만큼 교통, 교육환경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지역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에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6월, 759가구)가 예정돼 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첨단 과학기술 산업단지로서 현재 IT관련 기업 71개, BT 관련기업 30개, 기타 19개 등 120개에 이르 는 기업이 입주해 있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분양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분양 성공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요자들 역시 주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한화건설의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청약률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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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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