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영화 ‘김선달’에 시우민이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고 언급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10명의 멤버 가운데 5번째 스크린 진출이 된다.
고전 해학극이자 구전 설화의 주인공인 ‘봉이 김선달’을 모티브로 한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아 먹은 ‘김선달’의 풍자와 해학을 엮은 스토리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시우민은 극중 주인공 김선달(유승호)의 사기꾼 패거리 가운데 한 명으로 순수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김선달처럼 최고의 사기꾼을 꿈꾸는 인물을 제안 받았다. 눈에 띄는 점은 시우민이 실제 유승호보다 형이지만 영화 속에선 동생으로 출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그림자살인’을 만든 박대민 감독이 맡는다. 유승호 외에도 고창석이 합류했다.
한편 앞서 엑소 멤버들은 연이어 스크린에 진출하며 대세 아이돌의 영화계 점령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가장 먼저 디오(도경수)가 지난해 11월 개봉한 ‘카트’를 통해 배우 겸업을 선언했으며, 찬열이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를 촬영 중이며, 백현이 배우 여진구와 함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독고’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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