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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연민정 뺨치는 악녀 탄생··· ‘후아유-학교2015’ 독해도 너무 독해

조수향, 연민정 뺨치는 악녀 탄생··· ‘후아유-학교2015’ 독해도 너무 독해

등록 2015.05.20 08:3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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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연민정 뺨치는 악녀가 등장했다.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중인 신예 조수향이 독하디 독한 악녀 연기를 완벽하게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그 동안 학교 시리즈에서 일진 여학생 역할을 소화한 배두나, 김민희, 하지원 등은 악역 캐릭터를 소화시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스타 반열에 올라 탑 여배우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6번째 학교시리즈인 KBS2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여학생의 왕따와 학교 폭력을 중점으로 다루며 지금까지의 학교 시리즈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KBS2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중인 신예 조수향이 독하디 독한 악녀 연기를 완벽하게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 KBS '후아유-학교2015' 영상캡쳐KBS2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중인 신예 조수향이 독하디 독한 악녀 연기를 완벽하게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 KBS '후아유-학교2015' 영상캡쳐


이에 악녀 중의 악녀 ‘대세 악녀’로 떠오르고 있는 조수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조수향이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빛나는 악역으로 떠오를 수 있는 데는 그 동안 차근차근 쌓아 왔던 연기력이 뒷받침 해주고 있었다.

조수향은 단역으로 시작하여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더러워 정말’, ‘들꽃’, 드라마 ‘눈길’에 출연해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연극 ’옐로슈즈’, ‘햄릿 레퀴엠’ 등 다방면으로 연기에 대한 폭을 넓혀 왔다.

2014년 영화 '들꽃'에서는 주인공 수향 역으로 출연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까지 수상한바 있으며, 연기공부에 대한 열정을 소홀하지 않고 2015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 온 이유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 인 것.

현재 그는 KBS2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주인공 이은비(김소현 분)를 괴롭히는 강소영 역으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회성 이슈로 끝나는 신인이 아닌 앞으로 성장에 주목 할 필요가 있는 남다른 신인이다.

한편 KBS2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화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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