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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 유연석의 ‘은밀한 복근’ 女스태프 ‘우르르’

‘은밀한 유혹’, 유연석의 ‘은밀한 복근’ 女스태프 ‘우르르’

등록 2015.05.21 08:1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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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 유연석의 ‘은밀한 복근’ 女스태프 ‘우르르’ 기사의 사진

올 상반기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유연석의 찹쌀떡 복근이 화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세 배우로 활약 중인 유연석이 영화 ‘은밀한 유혹’(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비단길/㈜수필름 | 감독: 윤재구)에서 선보인 수영 장면이 공개됐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영화다. ‘은밀한 유혹’에서 유연석은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카지노 그룹 회장의 비서 ‘성열’로 분해 완벽한 수트핏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성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어마어마한 부, 완벽한 외모, 젠틀한 매너만으로도 이미 수많은 여심을 녹인 ‘성열’이 초호화 요트 위에서 수영하는 장면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어깨깡패’로 유명한 유연석이 숨겨뒀던 찹쌀떡 복근은 여심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은밀한 유혹’ 캐스팅 당시 유연석은 시나리오 속 “굉장히 잘 가꿔진 몸매를 지닌 성열이 수영복을 입고 ‘지연’의 모자를 다이빙해서 꺼내와 주는” 장면을 위해 집중적인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수영 장면을 찍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중점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식단 조절도 하면서 준비를 했다”며 완벽한 몸매를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를 밝힌 유연석은 “촬영 할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찍고 난 후 다들 예쁘게 나왔다고 해서 보람이 있었다. 보통 스태프 중 한 분 정도만 몸에 오일을 발라주시는데 그날따라 유독 빨리 준비해야 한다며 많은 여성 스태프들이 도와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촬영장에서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모든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유연석의 모습은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SNS에 “멋지다!! 이 영화를 봐야 할 411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 (인스타그램@Spe****) “악!!!!!!.... 그냥 죽자~~!!!!!!!!!!”(인스타그램@Numu****) 라고 남기며 유연석의 복근 공개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올 여름 매혹적인 범죄커플로 변신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임수정과 유연석이 주연한 ‘은밀한 유혹’은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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