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장서희·윤건, 깍두기 담그기 도전···알콩달콩 신혼생활

사진=JTBC '님과 함께2'

‘님과 함께2’ 장서희가 윤건과 신혼 생활에 돌입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건과 본격적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늦깎이 신부 장서희가 결혼 후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남편 윤건의 카페를 찾아 첫 만남을 가진 장서희는 복수의 화신이라는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르게 ‘싫고 좋음’이 분명한 단호박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요리에는 관심이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취하던 장서희에 남편 윤건이 “요리는 내가 배워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신혼 생활이 시작되고 즉석 카레로 끼니를 때우는 남편을 본 장서희는 ‘요리가 싫다’던 기존의 태도를 뒤로 하고 결국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했다. 이렇게 시작한 깍두기 담그기 프로젝트는 장서희 뿐 아니라 윤건까지 힘들게 만들었다.

깍두기 하나 때문에 고단한 하루를 보냈지만, 이로 인해 장서희는 요리의 즐거움을 깨달으며 첫방송 당시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