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0.28% 상승
봄 이사철이 지나고 전세가격이 안정될 시기지만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28% 상승하며 0.22% 올랐던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사철이 지났지만 월세, 반전세로의 매물 전환으로 인해 매물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7%)도 전세매물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매]
서울은 △마포구 (0.21%) △송파구 (0.16%) △강남구 (0.15%) △도봉구 (0.14%) △서대문구 (0.13%) △성북구 (0.13%) △강서구 (0.11%) △강동구 (0.08%) △구로구 (0.08%) 등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김포한강 (0.10%) △평촌 (0.05%) △일산 (0.04%) △산본 (0.02%) △판교 (0.02%)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하남시 (0.20%) △고양시 (0.09%) △의왕시 (0.08%) △평택시 (0.07%) △용인시 (0.06%) △의정부시 (0.05%) 등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송파구 (0.71%) △도봉구 (0.58%) △강서구 (0.49%) △성동구 (0.38%) △서대문구 (0.36%) △강북구 (0.33%) △강남구 (0.32%) △영등포구 (0.31%) △구로구 (0.30%) 등 순으로 올랐다.
서울에 비해신도시는전세수요가주춤해진분위기다. △판교 (0.09%) △일산 (0.05%) △산본 (0.05%) △평촌 (0.04%) △분당 (0.0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하남시 (0.22%) △고양시 (0.21%) △의왕시 (0.20%) △구리시 (0.11%) △인천시 (0.08%) △김포시 (0.08%)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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