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친아버지 천호진일까? 아니면 누구?

채수빈의 친아버지는 대체 누구일까.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7회에선 은수(채수빈)의 친아버지가 태수(천호진)라고 의심하는 지완(이준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완은 현도(이상엽)와 은수가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걱정하며 태수에게 “은수의 친아버지냐”고 물었다. 하지만 태수는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을 뿐이다. 태수는 현도와 은수가 만나고 있단 사실에 놀라면서도 다시 묻는 지완에게 “내가 대답할 이유가 있느냐”고 말할 뿐이었다.

한편 태수는 은수의 엄마인 정애(김혜선)를 찾아갔다. “그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정애는 “내가 왜 그런 거짓말 했는지 오빠도 짐작 할 것이다”고 말해 태수를 혼란케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