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에선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성유리는 2012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모녀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전인화를 찾아갔다. 성유리는 전인화를 만나러 가면서 “저의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스승님이다”며 “설렌다! 남자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제동은 자신의 인생 스승으로 법륜 스님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갔고, 이에 법륜 스님은 “스승의 날 특집이면 평소 존경하는 목사님, 신부님한테 가지”라며 반전 대답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경규는 의문의 스승(?)을 찾아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두 MC와 달리 이경규가 찾아간 스승의 정체는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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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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