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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김소현, 두 사람 이렇게 끝나나··· ‘후아유-학교2015’ 긴장감 up

남주혁·김소현, 두 사람 이렇게 끝나나··· ‘후아유-학교2015’ 긴장감 up

등록 2015.05.26 22: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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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을 향한 냉랭한 눈빛의 남주혁. 모든게 어긋나버린 두 사람 사이 냉랭하고 무거운 분위기 감지됐다.

지난 25일 송방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9회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 7.0%(AGB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TNMS 수도권 기준에선 8.9%를 기록하며 연이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2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김소현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돼 혼란에 빠지는 남주혁과 그런 그에게 가슴 깊이 죄책감을 느끼는 김소현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오를 예정이다.

KBS2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을 향한 냉랭한 눈빛의 남주혁. 모든게 어긋나버린 두 사람 사이 냉랭하고 무거운 분위기 감지됐다 / 사진제공=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KBS2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을 향한 냉랭한 눈빛의 남주혁. 모든게 어긋나버린 두 사람 사이 냉랭하고 무거운 분위기 감지됐다 / 사진제공=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은 10회의 한 장면으로 병실에 입원한 남주혁과 그를 찾아온 김소현 사이에서 냉랭하고도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김소현을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지금까지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으로 그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런 남주혁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김소현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남주혁 분)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은비(김소현 분)와 그런 은비를 외면하는 이안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현을 괴롭혔던 따돌림의 가해자 조수향(강소영 역)이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 앞에서 통영 누리고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드러내려는 순간에 엔딩을 맞아 오늘 방송될 10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소현과 남주혁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그 결과는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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