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가 수영장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2회에서는 서은하(수애 분)이 수영장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장에 빠진 후 사경을 헤매는 은하를 본 민석훈(연정훈 분)은 의사를 만났다. 그는 "모든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고 말했고, 석훈은 "지금 한 얘기 비밀로 해달라. 문밖에 나가면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이때 은하가 "백화점 직원인데 나랑 정말 똑같다"고 말했고, 이에 석훈은 "도플갱어를 먼저 본 사람이 죽는다더라. 누가 먼저 봤냐"고 물었다.
하지만 은하가 먼저보게 된 모습이 그려진 것. 이를 떠올리던 석훈은 "그 여자를 찾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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