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이 수애와 주지훈의 만남을 가로막으려는 계략을 꾸몄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2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이 최민우(주지훈 분)과 변지숙(수애 분)의 만남을 막으려 했다.
이날 민석훈은 비서를 통해 민우와 지수가 만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막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비서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지숙과 만난 비서는 민우의 측근 행세를 하며 지숙을 차에 태우려 했다. 하지만 이때 민우로부터 지숙에게 전화가 온 것. 민우는 "왜 이렇게 안오는 거냐"며 불평을 늘어놨다.
이때 지숙은 비서가 이상하다고 느꼈고 "전화 잘못걸었다"며 끊었다. 이후 비서를 따돌리고 도망쳤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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