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이 차태현에 취중고백을 했다.
29일 방송된 KBS2 금토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5회에서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탁예진(공효진 분)과 라준모(차태현 분), 백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회식이 끝난 후 예진과 준모, 승찬은 함께 포장마차로 2차를 가졌다. 이날 산낚지에 소주를 나눠 마시던 세 사람은 얼큰하게 취했다.
예진은 준모에게 "내가 원래 누구를 좋아하면 너한테 다 이야기한다. 근데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털어놓을 데가 없다. 정말 힘들다"며 술을 들이켰다.
세 사람은 이후 연거푸 술을 마셨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쌘 예진은 자책하며 준모의 동태를 살폈다.
한편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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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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