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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딸 이연희 정체 알아차리게 될까

[화정] 신은정, 딸 이연희 정체 알아차리게 될까

등록 2015.06.01 22:3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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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정, 딸 이연희 정체 알아차리게 될까 기사의 사진

신은정이 이연희의 신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사극 ‘화정’ 15회에선 인목대비(신은정)가 죽은 정명공주에게 건낸 염주를 발견하고 희망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목대비는 상궁에게 염주를 보여주며 정명공주가 살아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인목대비는 “그때 나루터가 폭발해 죽었지. 하지만 그럼 이것은 무엇이냐”면서 “공주와 사라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을 했다.

인목대비는 처음 염주를 주은 병사들을 수소문해 불러 들였다. 인목대비는 “혹시 어떤 젊은 여인을 보지 못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병사는 “화기도감 취토꾼이 다녀간 적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다음 날에도 무언가를 찾으러 왔었다”고 말해 인목대비를 놀라게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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