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에 대비해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관한 대응방안이 논의된다. 또 우주통신, 우주환경, 위성탐사·달 탐사 등의 관련 전문가 13명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전파환경은 우주 또는 지상에서 운영되는 첨단기술 시스템의 성능이나 인체·생활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양, 태양풍 및 대기권의 상태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인 태양흑점 폭발은 위성항법장치(GPS) 위치오차를 증가시키고 위성 및 단파 품질의 저하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라며 “앞으로 우주 통신 및 탐사 분야 산·학·연 간 협력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승재 인턴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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