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가 건설하는 ‘광진 캠퍼스 시티’ 오피스텔이 수요·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6일까지 계약 예정으로 본보기집에는 예비 계약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평균 청약경쟁률 2.9대 1, 최고 10.7대 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맞췄다.
청약 마지막날인 1일 오후 5시경 청약을 마감했으며 이후 찾아온 100여명의 투자자들은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이 오피스텔이 인기를 끈 것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풍부한 임대수요가 가장 큰 장점.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약 6만2000명 학생들뿐만 아니라 약 2만5000명 직장인이 근무하는 성수IT산업단지가 1Km이내에 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통하면 강남구청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자동차로 이동하면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까지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여의도역 12km, 서울시청 8km로 서울 주요업무지역 접근성이 좋다.
생활 여건도 우수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도보로 이용이 할 수 있다. 서울 3대 상권인 건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동·식물원이 있는 어린이대공원과 다양한 편의 문화시설로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21-20 외 6필지에 연면적 1만7262.8990㎡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된다. 계약면적 32.53㎡~49.60㎡ △A타입(32.53㎡) 288실, △B타입(35.26㎡) 144실, △C타입(49.60㎡) 18실 총 450실로 구성되며 일부실은 복층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년 전 시세와 같은 1실 당 1억2000만원선으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4000만원대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본보기집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서울 광진구 군자동 503 두산위브파크 상가 101호에 마련됐다. 시공은 포스코A&C가 맡았고 준공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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