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방송에서 브라이언의 비밀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승철과 정엽, 인피니트의 성규, 거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배우 조정석과 교제 중인 거미는 “예뻐졌다”는 칭찬에 “사랑을 받고 있어서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거미는 연인 조정석은 실명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를 연상케 할 수 있는 ‘납득’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이날 김구라는 대뜸 “내가 브라이언을 혼내줬다”며 “브라이언이 (조정석과 사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거미에게 접근했다. 주책바가지 아니냐”며 브라이언과 거미의 일화를 폭로했다.
거미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한다”고 답했지만, 김구라는 “브라이언은 진심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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