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일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한 병원 의사가 대형 행사장에 수차례 드나들며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중앙 방역 관리망이 뚫린 상황으로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10시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한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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