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메르스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기광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윙크는 요로코롬 하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기광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메르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것.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메르스 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 전이다.
초기 증상은 7~14일의 잠복기 이후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이 있다.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인한 급성 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6일 대만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