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청순미가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6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측은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김사랑의 청순한 패션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검은색 롱 스커트에 블루 셔츠를 매치한 수수한 옷차림으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루즈 핏의 의상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움이 더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사랑은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긍정에너지 넘치는 수수한 대필작가 서정은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전작과 확 달라진 김사랑의 또 다른 매력 발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이 톱스타 지은호의 자서전 대필작가를 맡아 그의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고, 알 수 없는 묘한 이끌림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에게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 최재호(김태훈)와 아들이 있고, 지은호는 미모와 지성, 재력을 모두 겸비한 명성호텔 기획실장 조서령의 전폭적인 지지와 끝없는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 과연 잃어버린 10년의 기억 속 서정은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또 운명적으로 이끌리고 있는 서정은과 지은호가 다시 만났을 때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앞으로의 극 전개에 큰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지난 1, 2회에서 펼쳐진 아련한 첫사랑의 설렘에 이어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정선 깊게 풀어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서정 멜로를 그려낼 ‘사랑하는 은동아’의 앞으로의 항해에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 4회는 6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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