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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명훈, “나도 배우라고” 버럭··· 무슨일?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명훈, “나도 배우라고” 버럭··· 무슨일?

등록 2015.06.08 07:47

홍미경

  기자

신예 이명훈은 방송 대기실에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코디에게 버럭 화를 내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명훈이 8일 오전 공개한 페이스북에는 ‘나도 멋있고 싶은 파릇한 20대 배우인데... 그래 의상은 이해하는데 검은 긴 양말에 폭발했다’는 글과 함께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신예 이명훈은 방송 대기실에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코디에게 버럭 화를 내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 사진= 이명훈 페이스북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신예 이명훈은 방송 대기실에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코디에게 버럭 화를 내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 사진= 이명훈 페이스북


또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배우 이해우가 웃으면서 어이없는 표정으로 의상을 만지며 구경한다 촬영 전 대기실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래도 푸르른 날에’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촬영 관계자는 “이명훈은 촬영 대기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이렇게 웃으며 연기자들과 친분을 쌓고 아주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라면서 그가 촬영장 활력소임을 드러냈다.

이명훈은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안성댁(정경순 분)의 아들 유상민역을 맡아 생긴 건 멀쩡한데 처음엔 영희(송하윤 분)한테 껄떡대다가 물 먹고, 다음엔 연정(유세례 분)을 좋아했다가 차이고, 미정(유현주 분)한테까지 차이는 다방 DJ를 맡아 극의 재미를 주는 감초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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