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순수 외국계 상업금융기관 물량
이번 건은 국내 자본시장 저금리 상황과 풍부한 원화유동성을 활용, 사상 최초로 순수 외국계 상업금융기관의 원화 공모사채 발행을 주선한 것이다.
외국계 우량 발행사(국내 회사채 등급 : AA+) 발굴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 새로운 투자처를 개발·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모 산은 자본시장부문 부행장은 “비거주자에 대한 다양한 금융기법 제공으로 국내 자본시장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건이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랑본드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비거주자가 발행하는 원화채권을 말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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