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유일한 10대 메르스 확진자인 67번 환자(16·고교생)는 지난 27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후 수술을 받고 이틀간 발열이 있었지만 현재는 발열이 없어졌다.
이 환자는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함께 67번 환자의 아버지인 A씨도 감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병원에 동행한 이후 집에 가지 않고 병원과 직장을 오갔던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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