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요 1511호에 따르면 재배면적 감소와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무, 대파 등 일부품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외식수요 감소 등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 중 사과 배는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로 안정세를, 참외 수박 등 제철 과일류는 성출하기로 인한 공급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6월 중순까지 평년대비 강수량이 적고 기온상승이 예보되고 있어 채소류 생육여건 악화로 공급이 불안정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요식업소 등의 매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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