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김희정에게 기습 키스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박홍균) 9회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이 김해실(김희정 분)에게 기습키스했다.
이날 송정근은 김해실의 말 때문에 샤워할 때마다 숨을 참는 연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정근은 김해실의 손을 입에 갖다댄 채 숨을 참았고, 김해실은 "애 쓰지 마요"라며 말렸다. 이때 자신의 진심이 불쑥 올라온 정근은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김해실은 송정근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송정근은 "뺏길까봐 겁이 난다는 건 그걸 벌써 가졌기 때문이요. 당신은 이미 내 마음을 받았어"라며 고백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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