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성오, 우는 강소라 목격했다···서이안에 “출입금지”

사진=MBC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김성오가 우는 강소라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9회에서는 황욱(김성오)이 맨도롱 또똣에 들렀다 우는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욱은 우는 강소라에 마음이 상했다. 이후 황욱은 조용히 맨도롱 또똣에서 나왔다. 목지원(서이안 분)을 발견하고 "우리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여기 출입 금지"라며 지원을 돌려세웠다.

이어 정주가 울음을 멈추고 나오자 황욱은 "이제 괜찮은가 보네. 한 시간을 울었네"라며 말 없이 돌아섰다. 조용히 정주가 나오기를 기다리던 황욱은 정주가 맨도롱 또똣 앞을 청소하는 모습을 바라본 후 묵묵히 사라졌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