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의 아버지 마이클 씨는 1977년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러츠 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야구 선수 출신으로,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가업을 물려 받기 위해 선수 생활을 접었지만, 필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야구 교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시즌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필은 아내인 칩, 외동딸 킨리(Kinley)와 함께 광주에서 거주 중이다. 지난해 딸 킨리를 광주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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