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의 소매판매 규모가 한 달 전보다 1.2% 증가했다고 이날(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1~1.2%와 일치했다.
수정 집계된 미국의 월간 소매판매 동향은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0.8%와 0.5%의 감소를 보였다가 지난 3월 1.5% 증가한 뒤 지난 4월에는 0.2%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자동차와 휘발유, 식품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5월 0.7%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개인 저축률이 2012년 12월 이후 최고로 올라갔고 고용시장 지표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는 상태에서 소매판매 증가폭이 커진 점은 앞으로 미국 소비가 회복될 여지를 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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