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을 위한 ‘슈퍼스타K6’ 동창생들의 특급 의리가 빛났다.
지난 11일 김필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발표된 가운데 ‘슈퍼스타K6; 곽진언 송유빈 임도혁이 SNS 응원 릴레이로 우정을 과시했다.
곽진언은 SNS를 통해 “축하하고 응원해요 형. 고생했어요!!”라는 그로가 함께 김필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어 송유빈은 “모든 게 완벽한 필이 형”이라는 그로가 함께 ‘김필, 앨범 대박, 짱 좋’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임도혁은 “필이 형. 앨범 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곧 봐요. 형! ‘Stay With Mw’ 노래 너무 좋다요!!”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들어보였다.
이 세 사람은 지난해 김필과 ‘슈퍼스타K6’ 톱5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인물들로 현재는 동료로서 훈훈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필은 지난 11일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곽진언을 언급하며 “곽진언이 최근 우리 집 근처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난다. 같이 운동도 한다”며 “이번 앨범에 응원을 해줬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래퍼 매드클라운은 SNS를 통해 “김필 씨 노래 나왔어요. 모두 들어라”라는 글을 올렸고,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일단 좀 울게^^ 큰 형이 너무 좋은 선물을...흙흙 참고로 내 목소리도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슈퍼스타K6’ 이후 첫 미니앨범 ‘필 프리(Fell Free)’를 발표한 김필은 지난 11일, 앨범 공개 후 오후 6시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의 첫 무대를 가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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