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아들 서수원, 꽃미남 외모에 반전?···장윤정 “목소리는 한민관”

박찬숙 아들 서수원. 사진=SBS '도전천곡'

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아들 서수원이 남다른 외모를 뽐냈던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에는 박찬숙이 서수원과 함께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수원은 세련된 머리스타일을 한 채로 뚜렷한 이목구비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MC들은 박찬숙에게 "아들이 말을 잘 듣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찬숙은 "아들이 고2때까지 축구선수였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합숙소를 뛰쳐나와 집에 왔다. 모델을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손에 잡히는대로 다 집어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수원은 "모델이 꿈이다. 연기자도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고, MC 이휘재는 "피부가 정말 미남이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MC 장윤정은 "얼굴은 잘생겼는데 목소리가 한민관씨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숙 아들 서수원, 꽃미남 외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찬숙 아들 서수원, 외모가 정말 장난아니네" "박찬숙 아들 서수원, 딸 서효명 다 미남미녀네" "박찬숙 아들 서수원, 모델로 성공하시길" "박찬숙 아들 서수원, 축구선수하지 그냥"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