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신규 용량인 ‘나보타주 200단위’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로 이전에 발매된 나보타 50·100단위와 함께 용량별 제품을 확보게 됐다.
또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으며 대웅제약은 기존 미용·성형 분야는 물론 향후 치료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부장은 “용량 확대와 함께 치료 분야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적응증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나보타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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