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하는 도쿄의 작은 선술집을 배경으로 맛으로 힐링을 전하는 ‘심야식당’이 새벽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특별 상영 이벤트를 연다.
이는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리는 무비올나잇 Late Show 패키지로 일본 요리영화 세 편을 연달아 볼 수 있는 기회다. 개봉 전에는 단 두 차례 밖에 열리지 않는 무비올나잇 패키지는 영화 ‘심야식당’은 물론 일본 가정식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요리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일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영화 ‘심야식당’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kcontents)을 통해 관람객을 모집한 이번 무비올나잇 패키지 예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이자카야 ‘청담이상’의 5만원권 식사권을 제공한다.
외롭고 출출한 밤을 위로하는 영화 ‘심야식당’은 메가박스 동대문 무비올나잇 상영 이외에도 심야극장을 이어간다. 오는 18일에는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또 한 번의 Late Show 심야 상영을 진행한다. 이 날은 개봉을 기념한 특별 상영으로 관람을 한 모든 관객에게 영화 ‘심야식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젓가락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감성자극 이벤트인 영화 ‘심야식당’의 심야극장은 개봉 이후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국내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먹방&쿡방 열풍의 중심에 있는 영화 ‘심야식당’은 심야극장 이벤트로 출출한 관객 마음을 채워줄 것이다. 영화는 일본의 국민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대한민국을 사랑한 오다기리 조가 참여한 6월 단 하나의 아트버스터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성을 품고 오는 18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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