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궤도공사에 소요되는 레일, 분기기, 침목, 레일체결장치 등 주요 자재가 생산 착수에 들어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강릉간 철도건설 사업의 궤도공사는 일부 기존선과 연결되는 노선만 자갈 궤도(연장 19㎞)를 부설하고, 대부분은 승차감과 유지보수성이 좋은 콘크리트 궤도(연장 102㎞)로 시공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강원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2017년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ksb@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