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그리고 하세베 마코토 등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해 싱가포르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싱가포르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불운도 뒤따랐다. 후반 24분 혼다 게이스케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뒤이어 혼다의 27분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했다.
볼 점유율과 슈팅수 내용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일본이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일본을 향해 웃어주지 않았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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