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16%로 가장 큰 상승률 보여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는 862만4000원으로 전달 대비 0.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인천은 3.3㎡당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전달보다 6.16% 상승한 1055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전남이 1.85%, 대전 1.56%로 뒤를 이었다.
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 대비 0.01%로 거의 변동이 없었고 수도권(0.35%)과 6대 광역시(1.23%)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서울과 울산은 전달보다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각각 2.52%와 2.01% 낮아졌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가구 수 동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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