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신곡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6월 말 신곡 ‘뱅’ 발매를 앞두고 있는 길구봉구가 22일 자정 소속사 뮤직웍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섬뜩한 분위기의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매섭고 강렬한 눈빛의 눈 이미지가 담겨있으며 ‘BANG(뱅)’이라는 타이틀곡 제목이 적혀있다. 특히 흑백 이미지와 대조되는 붉은 색의 눈동자 실핏줄이 티저 사진 분위기를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고 있다. 또 눈동자 속에는 한 사람이 뛰어 가는 듯한 실루엣 이미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뭘 해도 예쁜걸’ ‘달아’ ‘좋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러브송을 들려주던 길구봉구가 마치 공포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 사진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이번 길구봉구의 신곡은 기존의 곡 러브송과는 180도 다른 곡이며, 앞으로 발매 전까지 매일 밤 자정마다 ‘공포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구봉구의 2차 티저 사진은 23일 자정에 뮤직웍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은 오는 6월 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