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132만 495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특히 ‘극비수사’는 2015년 한국영화 중 ‘강남1970’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스물’ ‘악의 연대기’를 이어 5번째로 2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일째에 벌써 약 132만 명을 동원한 ‘극비수사’의 이 같은 흥행 속도는 개봉 5일째 ‘강남 1970’(누적 관객 수 100만 409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누적 관객 수 96만 1507명), ‘스물’(누적 관객 수 113만 7123명), ‘악의 연대기’(누적 관객 수 95만 2520명)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15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작품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찬 것은 물론,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극비수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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