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아침부터 아침까지’ 시간이 난다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틴탑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니엘은 “무조건 여행을 갈 거다. 가까운 곳이라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오고 싶다”며 “바다 쪽을 가고 싶다.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천지는 “12시간 정도 잠을 자고 하루종일 영화를 볼 것 같다”며 “편하게 누워서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는 “멤버들을 데리고 운동을 갈 것”이라며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리키는 “나는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며 “물에서 타는 놀이기구가 재밌는 것 같다. 시원한 곳에 가고 싶다”며 막내다운 대답을 했고, 캡은 “좋은 호텔에서 24시간 있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엘조는 “술 한잔 하고 24시간 동안 푹 자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틴탑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곡으로 세련된 드럼비트와 화려하지만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 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고백을 유쾌하게 표현한 러브송이다. 틴탑의 새 앨범은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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