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포맨이 멤버 김원주 군 입대 전 8월 29일, 30일 양일간 ‘포맨 굿바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포맨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9월 군 입대를 앞둔 김원주와 마지막으로 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는 8월 29일, 30일 올림픽홀에서 ‘포맨 굿바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관계자는 “입대를 앞두고 당분간 공백 기간을 갖는 포맨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약속하는 뜻깊은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다”라며 공연 개최의 뜻을 밝혔다.
포맨 김원주는 2008년 ‘Baby Baby’로 데뷔해 신용재와 함께 포맨 3기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명품 보컬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4년 뮤지컬 ‘온조’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20일 포맨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 리메이크 명곡 특집에 출연,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431점을 얻으며 최고 점수를 경신, 명실공히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한편, 포맨은 24일(오늘) 정오 6번째 미니앨범 ‘유학(留學)’을 발매하고, 오는 8월 29일, 30일 ‘포맨 굿바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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