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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데뷔 12년 다져진 섹시함으로 다가갈 것”

[NW현장] 채연 “데뷔 12년 다져진 섹시함으로 다가갈 것”

등록 2015.06.26 12:0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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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사진=김동민 기자 life가수 채연./사진=김동민 기자 life


가수 채연이 예전에 비해 달라진 섹시 콘셉트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가수 채연의 5년만에 새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연은 “예전에는 실눈을 뜬다거나, 노려보거나 했다. 어떻게 보면 더 섹시해보일까 했던 느낌이 있었다고 하면 지금은 내가 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다”라며 “보는 사람도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은 초심이지만 데뷔한지 12년 됐는데, 그 안에 다져진 섹시함이라는 내공으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섹시라는 게 어색하긴 하다. 하지만 여자의 최대 무기가 ‘섹시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연은 중국시장에서 가수 및 배우로 맹활약하며 중화권 한류 톱스타로 떠올랐다. 2013년 방송된 중국 드라마 ‘노해정구’가 인기몰이를 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현지에서 다수의 CF도 촬영했다. 채연의 ‘안봐도 비디오’는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브라스 테마라인에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팝이다.

통통튀는 트랙과 섹시하면서 상큼 발랄한 채연의 보컬이 절묘한 케미를 일으켜 흥겨움을 배가 시킨다. 또한 전 락스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석원용 프로듀서의 기타연주는 곡의 펑키함과 음악성을 한층 더했다.

채연의 새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는 26일 0시 전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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