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2년에 선정된 제1차 혁신형 제약기업 41곳 중 인증 연장 신청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36곳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다시 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이 연장된 곳은 일반제약사 30곳과 바이오벤처사 5곳, 외국계 제약사 1곳 등이다.
구체적으로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한국오츠카 등이다.
또 인증을 받지 못한 곳은 ▲광동제약 ▲동화약품 ▲일동제약 ▲SK바이오팜 ▲바이넥스 등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신약 개발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의 유효기간은 인증 받은 날부터 3년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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