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5일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접촉해 자가격리된 13명과 능동감시 대상자 56명이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141번과 접촉한 능동감시자 110명과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제주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 8명 등 총 118명이다.
이들 모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관리대책본부는 오전에 제주지역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5년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중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3457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30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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