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을 슬로건으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30일 ‘희망송’ 광고 캠페인의 두 번째 시리즈를 오는 7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금융권에선 드물게 캐릭터를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기업은행은 상반기 역시 ‘희망로봇 기은센’, ‘기운찬 패밀리’ 등의 캐릭터를 이용한 TV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영될 TV광고는 희망금융(HOPE) 실현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꿈을 기업은행이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권선주 행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해 기업은행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광고를 통해 권선주 행장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며, “캐릭터 광고 진행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기업은행의 의지 표출”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ozdark@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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