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한 개소식에는 쌍용자동차 충주서비스센터 서형원 대표를 비롯해 충북자동차정비조합 홍종석 이사장 등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충주 서비스센터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412m²에 3층 규모의 사무동과 2층 규모의 공장동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1만5000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정비를 받는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전국에 53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와 22개의 전문정비공장, 257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 말까지 12개를 추가로 개소해 총 34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 증대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헌성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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